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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과 카카오의 공급망 실사 지침
    ESG/공급망실사지침 2024. 11. 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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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과 카카오는 공급망 실사 지침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의 법적 요구 사항과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이니셔티브에 맞추어진 것입니다. 이들 기업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CSDDD)에 따라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Apple의 공급망 실사 지침

    Apple은 자사의 공급망 전반에 걸쳐 ESG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포괄적인 실사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인권과 환경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의무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Apple은 특히 자사의 협력사도 이와 같은 기준을 따르도록 요구하며,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EU의 공급망 실사 지침에 큰 영향을 받아 자발적 실사를 통해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카카오의 공급망 실사 지침

    한편, 카카오는 최근 글로벌 ESG 규제 흐름에 맞춰 자사와 협력사에서의 ESG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자사의 서비스 및 제품이 사회적 책임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충족하도록 공급망 전반에 요구 사항을 설정하고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는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ESG 관리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최근 동향 및 법적 요구사항

    2024년 7월, EU는 공급망 실사 의무가 적용되는 법률을 발표하였고, 이 지침은 2027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대기업 뿐만 아니라 협력사들도 실사 의무를 다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상당한 과징금과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법적 요구 사항은 Apple과 카카오와 같은 기업에게도 적용되므로, 이들은 공급망내 모든 단계에서 환경적 및 사회적 기준을 준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같은 기관들도 이러한 지침에 대한 교육 및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이 협력사와 함께 ESG 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하고 평가하는 일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공급망 실사는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pple과 카카오는 이러한 방안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기업 운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Apple은 첨단 기술 
    기업이지만, 우리는 우리가 만드는 기기가 인간의 
    상상력으로 고안되고,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지며, 인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항상 유념합니다.”
    —Tim Cook, CEO

     

    카카오 ESG위원회 위원장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카카오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세정입니다.


    먼저, 기술과 사람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카카오의 여정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 주주 · 투자자 · 이용자 여러분 그리고 이 길을 
    함께 걷고 있는 파트너와 카카오의 구성원인 크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카카오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의 감독 아래, 책임 경영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한 해였습니다.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고 ESG위원회를 설립하여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여 국제연합의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인권에 관한 국제 원칙을 준수하고,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로서 디지털 인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국내 민간 
    기업 중 처음으로 ‘증오발언 근절을 위한 원칙’을 발표하였으며, 카카오톡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톡 안녕가이드'를 
    제정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과 아동 · 청소년을 위한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하고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처음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3년간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의 15%에서 30%를 재원으로 
    설정하여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사 리스크 관리 규정을 고도화하고, 이사회와 ESG위원회 중심의 
    통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사회 차원의 전략적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 
    카카오 공동체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2022년 1월에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공동체 전략 방향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AC, 
    Corporate Alignment Center)를 설립하였습니다. 카카오는 CAC를 
    중심으로 공동체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경영진과 임직원들의 
    윤리 의식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해 사회 여러 분야에서 카카오 공동체에 보내주신 목소리를 
    겸허하게 듣고, IT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 기업으로서 보다 실질적인 
    상생안을 마련하고자 논의를 거듭했습니다. 사회가 카카오에게 요구하는 
    상생은 카카오가 해야 하는 숙제가 아닌,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수로 갖춰야할 본질이며 다양한 파트너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실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방향성을 고민했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는 파트너들이 디지털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및 지역 파트너,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공연 예술 
    창작자,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 스타트업 및 사회혁신가, 지역사회, 
    이동 · 디지털 약자 지원 등에 향후 5년간 3,000억 원의 상생 기금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또한, 환경 및 기후변화 이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환경 원칙을 제정하고, 
    2040 넷제로 선언 및 이행 체계 마련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카카오는 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여 나가는데 그치지 않고, 카카오의 파트너와 
    이용자, 나아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인 ESG 활동을 
    펼치고, 이를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높이고 건강한 지배구조 
    문화를 확산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카카오의 
    끊임없는 도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SG위원회 위원장
    최세정

    카카오 ESGReport2021_KOR_3.pdf
    9.53MB

     

    카카오 ESGReport2021_KOR_3.xlsx
    10.13MB

    Apple ESG 자료

    https://drive.google.com/file/d/18CDwb18f5xn5Yzm7eRw5fkYauVCKFGbi/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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